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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사상건축상’ 대상에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꿈자람터’가 선정됐다.
3회째를 맞은 ‘사상건축상’은 사상구의 보다 발전된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건축문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도부터 제정‧시행되고 있으며, 관내 준공(예정)인 건축물을 비롯하여, 지역 대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는 총 76점의 작품(일반/학생 포함)이 출품되었으며, 3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반부문의 대상작으로 선정된 ‘꿈자람터’(설계자 주.건축사사무소 지선재 주명구‧주종락)는 지난 2013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설계를 맡은 주명구 건축사는 “블럭개념으로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건물을 디자인해 보고 싶었다.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일반부문에는 한내마을행복센터(금상), 삼정그린코아 아파트(은상), IBK 서부산금융센터‧한국바이톤 사옥‧새밭마을행복센터(동상)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관내 3개 대학(동서대, 신라대, 경남정보대) 건축 관련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학생부문의 경우 각 학교별로 수상작이 선정된 가운데, 동서대(근로자종합복지센터 계획)는 정슬기 학생의 ‘CLOUD NINE’이, 신라대(부산시 대표 도서관 계획)는 황진성 학생의 ‘CUBE + LIBRARY = JOINT LIABILITY’가, 경남정보대(에코뮤지엄 조성계획)는 사호진‧곽동준 학생의 ‘Iconic Memory’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대 상
꿈자람터
주명구·주종락 건축사 | (주)건축사사무소 지선재
대지위치 부산 사상구 괘법동 516-19 연면적 1591.76㎡ 용도 노유자시설(육아종합지원센터)
규모 지상6층 건축주 사상구청 시공자 에이치씨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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